날씨가 습하고 더워지다 보면 음식물이 상하는 일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마트에서 사온 고기가 쉬어서 반품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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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 고기가 상한걸 모르고 먹었다가 탈이 났으면 어땟을까 생각하니 앞으로가 걱정스럽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은 식중독에 대해서도 알아두셔야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식중독 증상 및 식중독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두려고 합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두면 저같은 경우 나중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식중독은 여름에만 나타나는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늦가을에도 요즘엔 온도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식중독 환자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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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세는 이러합니다. 일반적으로 체한 증상과는 좀 다를수가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을 먹은지 72시간 이내에 나타난다는것이 식중독 증세의 특징이라고 볼수가 있는데요.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식중독 증세는 구토증상과 설사증상입니다. 여기에 발열증상까지 나타나면 식중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식중독 증세에 따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게 될경우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의식장애 증상까지도 나타날수 있으므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식중독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위에서 말한 식중독 증세가 하루가 지나도 지속이 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토를 심하게 하게 될경우 기도로 이물질이 흡입될수가 있으므로 이점을 유의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식중독 응급처치 중 구토를 할때 혹시 거동이 불편한 상태인경우 가로로 몸을 눕혀야 기도에 흡인되는것을 막을수가 있습니다. 노인이나 아이들의 경우 특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식중독 응급처치 중 설사가 너무 심할경우에는 지사제 복용하는것을 금지해야합니다. 이유는 몸안에 있는 독소를 설사를 통해 배출하는것인데 이를 막아버리면 장내에 독소가 머무르게 되어 좋지 않을수가 있습니다.
식중독 응급처치 중 또하나는 토사물이 입안에 있을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는 그냥 두시면 안되며 장갑을 끼고 제거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식중독 응급처치가 이루어진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세는 같이 식사를 했던 사람들과 같이 일어나는것이 보통이기때문에 그날 식사를 같이 했던 사람의 상태는 어떤지 보고 그 사람역시 증상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에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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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식중독 증세 및 식중독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이 식중독은 미리 예방하는것이 가장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식재료 관리를 잘 해서 균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