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완치 가능한가

뇌전증 완치 가능할까요? 뇌전증으로 고통받는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우선 뇌전증이란 간질이라는 용어가 주는 사회적인 시선때문에 뇌전증으로 바뀌었으며 치료법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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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은 원인이 다양하다고 알려져있는데 그중 가장큰비중을 나타내는것이 특발성 입니다. 특발성이란 원인을 알수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것을 말하는데요

한번의 세포 과흥분으로 일어나는 뇌전증 발작과 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뇌전증은 구분해서 생각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뇌전증은 수술이나 약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고, 뚜렷한 원인이 있어서 발병하는 뇌전증은 치료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뇌전증의 증상은 부분발작과 전신발작으로 나뉘며, 부분발작은 대뇌피질의 일부분에서 일어나며 전신발작은 대뇌양쪽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시작되는것을 말합니다. 뇌전증의 진단은 발작증상과 병력을 전문의가 청취하여 파악하고,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지 파악하며 뇌파검사와 뇌영상검사를 통해 확진합니다.

뇌전증의 치료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발작 한번으로 해서 치료가 들어가는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만성이 아닌 일시적 발작일수도 있기때문이며 두번이상의 발작이 일어났거나 특별히 유발요인이 없이 일어난경우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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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에 사용되는 약물은 항경련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항경련제의 약물투여는 부작용이 없는 수준으로 혈중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규칙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가지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했을때 약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등의 방법으로 치료를 지속해나갑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뇌전증 완치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뇌전증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불치병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요즘에는 신약개발과 수술과같은 치료법이 생겼기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뇌전증 완치에 가장중요한것은 조기치료를 받는것이라고 합니다. 발병후 빨리 치료가 들어갈경우 70%이상이 완치가 가능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변 한분도 뇌전증으로 발작이 일어났지만 현재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더이상의 발작이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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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완치를 위해서는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약물치료중에도 전문의의 말에 따라 약복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실행해야합니다. 어떤약이든 환자 스스로가 증상이 없다고 해서 중단하게 되면 좋은 결과가 나올수 없고 재발만이 반복될뿐입니다. 필요시까지 약물복용을 충분히 해주면 뇌전증 완치도 가능하니 꾸준한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