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계절의 변화가 있을때 장례식장에 가야할일들이 생기더라구요... 특히 추웠다가 날이풀릴려고 할때 이런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슬픈일이 있을수록 꼭 찾아가 보는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봉투도 제대로 작성해 가는게 맞는것 같아 오늘은 부의금봉투쓰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사실 봉투쓰는법도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냥 마음도 뭣도 없이 대충 가져간다면 정말 예의에 어긋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장례식장에 갈때는 양말을 꼭 신고 가야합니다. 여름에는 양말안신고 오는분들도 많더라구요. 대부분 나이가 어린분들이 그러시는걸 보니 그게 예의에 어긋난다는걸 잘 모르시는것 같았습니다.



부의란 상을 당한 집에 부조로 내는 돈이나 물건을 말하는데요. 요즘엔 대부분 봉투로 준비하죠..그래서 부의금봉투쓰는법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


부의봉투는  아래 그림과 같이 6가지로 가장많이 작성을 한답니다. 봉투의 앞에는 이 여섯가지중 하나를 적고 뒷면에는 본인 소속과 이름을 적습니다.


그리고 부의금을 가끔 부조금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부조금은 잔치가 있거나 축하하는 일이 있을때 쓰는 단어라니 참고하시구요. 여섯개의 봉투에 적힌 한자를 알아보면 


봉투에 적힌 순서대로 적어볼께요 먼저 부의 : 상을 당한 집에 돈이나 물건을 보내는것을 뜻하구요  근조 : 떠난사람에 대해 슬픔을 나타내는 뜻하는 말입니다. 다음은 추모인데요. 추모는 떠난분을 기억하겠다는 뜻이며 추도는 떠난분을 생각하니 슬픈마음이라는것을 표현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애도 : 사람이 떠났음을 슬퍼한다는 것이고 위령은 떠난분의 영혼을 위로함을 뜻한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적으시면 될것 같아요

.


여기까지 부의금봉투쓰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봉투보다도 더 중요한건 장례식장 예절이라는걸 잊지 말아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