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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함구증 많이 낯선 단어 아닌가요? 하지만 아이들이 선택적함구증이 있어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부모와 있을때 이야기를 잘하는데 다른사람과 있을때는 말을 안하고 있으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선택적함구증일수 있답니다.

먼저 선택적함구증이란 정확하게 무엇일까요? 바로 아이들이 부모나 낯익은 사람들과 있을때는 말을 하는데 낯선 사람있는 곳에서는 말을 아예 안해버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말수가 줄어든것이 아니라 아예 말 자체를 안해버리는것이죠. 이런 선택적함구증은 만 4세 이전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경우 학교생활에 지장을 줄수 있어 문제가 된답니다.

그렇다면 선택적함구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 선택적함구증은 사회공포증이 있을경우 나타나는 증상일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어떠한 상황에서 공포감이 심하여 나타나는것이 사회공포증인데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도 작은 사회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때문에 학교에 잘 가지 않으려 하고 또래들과 어울리기 힘들어 하기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것입니다. 

이렇게 선택적함구증이 있는 아동의 치료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택적함구증이 사회공포증에서 비롯된거라면 그 공포에서 하나하나 벗어나게 하는 방법이 우선이겠죠?

즉 낯선사람이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거나, 또래친구 한명과 관계를 이어나갈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움을 주는 방법 그리고 아이의 자존감이나 성취감이 향상될수 있게 약간의 도전적인 과제를 제시해준다면 아동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사회공포로 인한 선택적함구증이기때문에 말을 하는것에는 아동이 문제가 없는것이기때문에 이런 심리적인 문제를 케어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어릴때 선택적함구증을 교정을 해줘야 나중에 성인이 되서 사회공포증으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빠른 치료가 들어가야하는것입니다. 선택적함구증이 6개월 이상 지속이 될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초등학교 시절까지도 교정이 안되면 예후가 안좋을수 있기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아동에게 선택적함구증이 있을때 부모와 전문의가 함께 노력하여 치료를 하면 1년정도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지요? 혹시 아이에게 이런증상이 있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 하시기 바랍니다!